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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action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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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 Sol OH
목차
- Transaction이란?
- MySQL에서 Transaction 예시
- SQL의 AUTOCOMMIT
- 사실상 AUTOCOMMIT이 off된다는 것은 Transaction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 Spring에서 Transaction
- ACID
- Atomicity - 원자성
- Consistency - 일관성
- Isolation - 격리, 분리
- Durability - 영존성
Transaction이란?
- 단일한 논리적인 작업 단위
- 논리적인 이유로 여러 SQL문들을 단일 작업으로 묶어서 나눠질 수 없게 만든 것이 Transaction.
- Transaction의 SQL문 중에 일부만 성공해서 DB에 반영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계좌 이체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A가 B에게 계좌를 이체할 때 사용할 SQL문은 아래와 같이 2가지 SQL문을 사용할 수 있다.
- A의 계좌 값 20만원을 차감
- B의 계좌 값 20만원을 추가
만약, 둘 중 하나라도 실패하면 계좌 이체
라는 작업은 실패하게된다. 그렇기에 계좌 이체
는 작업단위이고 Transaction이다.
MySQL에서 Transaction 예시
아래 코드와 같이 Transaction 시작과 COMMIT 사이에 명령어들을 넣어 실행시킨다.
START TRANSACTION; // Transaction 시작
UPDATE account SET balance = balance - 200000 WHERE id='J';
UPDATE account SET balance = balance + 200000 WHERE id='H';
COMMIT; // 지금까지 작업을 DB에 영구적으로 저장, Transaction을 종료
만약, Transaction 다음 작업들을 취고하고 Transaction 이전 상태로 되돌리려면 RollBack하고 Transaction을 종료한다.
START TRANSACTION; // Transaction 시작
UPDATE account SET balance = balance - 200000 WHERE id='J';
RollBack;
SQL의 AUTOCOMMIT
SQL문에서 AUTOCOMMIT이라는 명령어가 있다. 이 명령어는 SQL문이 성공적으로 실행하면 자동으로 Commit한다. 하지만, 실행 중에 문제가 생겼다면 자동으로 RollBack한다. MYSQL에서는 default로 AUTOCOMMIT이 enabled 되어 있다.
SELECT @@AUTOCOMMIT으로 MySQL의 AUTOCOMMIT 활성화 체그
1`이면 활성화된 것
그렇다면 Transaction은 왜 필요한가? Mysql에서 START TRANSACTION
실행과 동시에 AUTOCOMMIT은 off된다. 그리고 COMMIT/RollBack
과 함께 Transaction이 종료되면 원래 AUTOCOMMIT 상태로 돌아간다.
사실상 AUTOCOMMIT이 off된다는 것은 Transaction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Spring에서 Transaction
스프링과 같은 웹 애플리케이션이 DB 서버에 Transaction을 명령할 때 다음과 같은 작업을 수행해야한다.
- DB 서버와 connection 생성
- AUTOCOMMIT off
- 서비스 작업 수행 (ex, 계좌이체 sql문...)
- commit
- 작업 중간에 에러나면, rollback
- 항상 마지막에는 AUTOCOMMIT On. 보통 DB 서버와 connection은 여러번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설정으로 되돌려야한다.
그러나 3번 빼고는 전부 Transaction과 관련된 코드로, 서비스 코드와 Transaction 코드가 혼합되어 있어서 혼잡하다. 이를 위해 스프링 부트는 @Transactional
어노테이션을 지원한다. @Transactional
어노테이션은 Transaction과 관련된 작업을 대신 처리하고 개발자는 서비스 관련 로직만 작성하면 된다.
ACID
RDBMS가 가지고 있는 4가지를 특징인 Atomicity, Consistency, Isolation, Durability 의 앞 글자를 따서 ACID라고 한다.
Atomicity - 원자성
ALL or Nothing. 즉, 한 작업 단위 (계좌 이체) 내부의 SQL문들이 모두 성공해야함을 의미한다. 작업 단위 중간에 SQL 문이 실패하면 지금까지의 작업을 모두 취소하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rollback한다.
DBMS와 개발자는 각각 다른 책임을 가지는데 commit과 rollback으로 DB에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것과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DBMS가 담당하는 역할이다. 다만, 개발자는 commit과 rollback을 언제 할지 결정한다.
Consistency - 일관성
DB에 규칙 (constraints, trigger
)에 Transaction이 위반했다면, 즉시 rollback 해야 한다. DBMS는 Transaction이 DB의 규칙을 위반했는지 commit 전에 확인하고 알려줘야하고, 개발자는 서비스 작업의 Transaction이 Consistent하게 동작하는지 관리해야한다.
또한, 일관성은 특정 object의 변화가 일어나면 그 object가 포함된 모든 table에 그 변화가 적용되어야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 주소가 바뀐 경우, 예전 주소를 가진 테이블과 새로운 주소를 가진 테이블이 공존하면 데이터 일관성을 위배한 것이다.
따라서 모든 Transaction 이후에 DB는 Constraints나 trigger를 통해 작성된 규칙에 맞는 상태여야하고, 이를 통해 DB system의 모든 data points를 적절하게
읽을 수 있을 수 있다.
Isolation - 격리, 분리
만약 한 Transaction이 실행되는 중간에 다른 Transaction이 실행되어 commit됐가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기존 Transaction은 바뀐 DB의 상태도 모르고 기존 작업을 이어서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Isolation 속성, 여러 Transaction이 동시에 실행될 때도 혼자 실행되는 것처럼 동작하게 만들어야한다. Isolation Level이 엄격하게 적용할 수록 Transaction끼리 영향이 줄어들게되지만,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것도 못하게 되어 DBMS의 퍼포먼스가 줄어들 수 있다.
그러므로 개발자는 Isolation Level 중에 어떤 level로 Transaction을 동작시킬지 설정할 수 있다.
Durability - 영존성
DB system(ex pawer)에 문제가 생겨도 commit된 Transaction은 DB에 영구적으로 저장한다. 즉, 비휘발성 메모리
(HDD, SSD)에 저장함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Transaction의 Durabilitysms DBMS가 보장한다.